KCC, 26-27시즌 새 공식 응원곡 '우리' 발표…정몽열 구단주&김수철 인연으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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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부산 KCC 제공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부산 KCC이지스는 "2026~2027시즌부터 새로운 공식 응원곡 '우리'를 선보인다"고 1일 알렸다.

구단은 "이번 응원곡은 KCC건설 정몽열 회장의 2026년 부산 KCC이지스 구단주 취임을 계기로 탄생했다. 정몽열 구단주와 약 40년간 인연을 이어오는 절친인 음악가 김수철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구단주 취임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러한 음악적 배경을 가진 김수철이 프로농구단의 응원곡으로 선물한 '우리'는 향후 랩 버전, 힙합 버전 등 일반적인 스포츠 응원가와 차별화된 다양한 장르와 콜라보레이션 하며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CC 관계자는 "신규 응원곡은 정몽열 구단주의 취임을 계기로 음악가 김수철 선생께서 직접 작사 작곡해 선물한 곡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2026~2027시즌부터 경기장에서 선수와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KCC이지스의 새로운 응원곡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CC는 "이번 응원곡을 시작으로 경기장 내 다양한 콘텐츠와 팬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며 부산 KCC이지스만의 구단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KCC는 지난 정규시즌 28승 26패로 6위를 기록했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원주 DB를 3승 무패로 꺾었고, 4강 플레이오프에서 안양 정관장을 3승 1패로 완파했다. 챔피언결정전에서 고양 소노와 격돌,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6위 팀의 챔프전 우승은 사상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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