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애틀랜타, 홈런에 울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NLCW)에서 1승 1패를 마크했다. 경기 막판 연속 홈런포를 맞고 흔들렸고, 연장 10회에 결승포를 허용하며 역전패 했다. 김하성은 NLCW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으나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애틀랜타는 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투루이스트 파크에서 펼쳐진 2026 MLB 포스트시즌 NLCW 2차전에서 3-4로 졌다. 7회까지 3-1로 앞섰으나, 8회초 2점을 내주고 연장전으로 끌려갔다. 10회초 1점을 내주고 10회말 득점하지 못하며 패배를 떠안았다.
홈런을 3개나 맞고 역전패 했다. 3-1로 앞선 8회초 올해 정규시즌에서 45개 대포를 쏘아 올리며 시카고 컵스의 피트 크로-암스트롱과 함께 홈런왕에 오른 슈와버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이어 브라이스 하퍼에게 연속 홈런을 내주고 3-3 동점을 허용했다. 10회초에는 알렉 봄의 역전 결승포에 무너졌다.

9월 30일 NLCW 1차전 5-3 역전승 기세를 잇지 못했다. 3전 2선승 제도의 NLCW에서 1승 1패로 맞섰다. 2일 같은 장소에서 3차전을 치른다. 역시 안방에서 벌이는 3차전에서 이겨야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 진출한다. NLDS에서는 LA 다저스가 기다리고 있다. NLDS는 5전 3선승 제도로 열린다.
김하성은 이틀 연속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1일 2차전에서 1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3회말 볼넷을 얻었고, 5회말 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말 희생번트 후 1루를 밟았고, 매트 올슨의 희생플라이 때 득점에 성공했다. 9회말 공격에서 대타 야스트렘스키와 교체됐다. 9월 30일 1차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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