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은주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사회공헌 보폭을 넓히고 있다. 교육·환경·주거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 학교 유휴공간이 ‘교실숲’으로… 미래세대 환경교육 강화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는 학교 내 친환경 공간을 만드는 ‘심포니 교실숲’을 비롯해 작은 도서관 조성, 주거 취약계층 주택 개선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 기관과 협업하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도 함께 활용하고 있다.
먼저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활동은 교육공간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학교 안에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는 ‘심포니 교실숲’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심포니 교실숲’은 미래세대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학교 교실과 유휴공간에 식물을 배치하고 학생들이 직접 관리에 참여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8월 서울 양천구 서울신목초등학교에 교실숲을 조성한 데 이어 영등포구 서울도림초등학교에도 관련 공간을 마련했다.
단순히 공간을 꾸며주고 끝내는 방식이 아니다. 서울신목초등학교의 경우 학생들이 직접 공간을 관리하는 ‘아동숲지킴이단’을 운영 중이다. 교실숲 정비는 물론 교내 환경정화 활동까지 아이들 손으로 이뤄진다. 올해 마지막 교실숲은 용산구 삼광초등학교에 조성할 예정이다.
◇ 도서관 26호점… 지역사회 교육문화 공간 확대
교육문화 지원 쪽에서는 ‘심포니 작은 도서관’ 사업이 꾸준하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4년 전북 군산에 1호점을 낸 이후 올해 서울 동작구 사당중학교에 26호점을 열었다. 사당중학교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동작구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조성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창신초등학교와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 양산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송죽원, 삼광초등학교, 구립창삼청소년독서실 등에도 추가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 도서 기증보다 지역 구성원들이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춘 셈이다.
◇ 주거지원까지··· 지역사회 맞춤형 ESG 확대
교육·환경 분야에 이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지난 6월 지원 대상 선정을 마쳤다. 종로구, 은평구, 영등포구 등지의 15가구가 대상이다. 노후 주거시설 정비와 생활환경 개선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임직원 참여형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노원구자원봉사센터와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 배식 봉사와 기부금 전달에 참여했다. 온라인 모금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 참여 창구도 확대할 계획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파크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교육·환경·주거·돌봄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면서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나눔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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