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지난 7월 7살 연상의 배우 정평과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문근영이 7년 만의 고정 예능 복귀와 함께 신혼생활 및 남편의 솔직한 반응을 전했다.
3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초대형 오디션 프로젝트 ‘우리들의 발라드2’(이하 ‘우발라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안정현 PD를 비롯해 정재형, 차태현, 박경림, 문근영, 주우재, 로이킴, 정승환이 참석했다.
결혼 후 첫 고정 예능이자 7년 만의 예능 나들이로 ‘우발라2’를 선택한 문근영은 “시즌1을 정말 재밌게 봤다. 나도 저기 앉아서 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제안이 들어와서 고민도 하지 않고 하겠다고 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결혼 관련 질문이 이어지자 그는 “우리는 그냥 조용히 식을 올렸는데 많은 분이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 ‘정말 많이 사랑받고 있구나’ ‘내가 많은 사람에게 소중한 존재처럼 느껴지는 사람이구나’ 느꼈다. 더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남편 정평의 반응을 묻자 문근영은 “딱히 응원은 없었다. 잘 듣고 너 하던 대로 하고 오라고 하더라”고 웃으며 전해 현장을 미소 짓게 했다.

한편, 1985년부터 2025년까지 40년을 아우르는 명곡을 재해석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우발라2’는 지난 시즌에 이어 월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옮겼다.
평균 연령 17.9세로 한층 더 어려진 원석 발굴을 위해 기존 멤버인 전현무, 정재형, 차태현, 박경림, 정승환에 새롭게 합류한 문근영, 주우재, 로이킴까지 총 8인의 '탑백귀' 대표단이 출동한다.
안정현 PD는 "시즌2는 월요일 밤 10시로 편성이 바뀌었다. 1시간 편성이 늦어졌다. 분량을 줄여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 못 줄이겠더라. 회사에서도 줄이지 말라고 했다. 시즌2 첫 방송은 꽤나 긴 2시간 40분 확대 편성으로 찾아뵐 것 같다. 기나긴 월요일 밤이 될 것 같다"고 말했으며, 이에 로이킴은 "영화 '오디세이' 급"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SBS ‘우리들의 발라드2’는 오는 10월 5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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