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노사, 인도네시아 찌레본에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15대 기증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한국중부발전 노사가 인도네시아 찌레본 지역 보건서비스 지원을 위해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15대를 기증했다.


한국중부발전은 29일 인도네시아 찌레본 지역에서 찌레본 군수와 보건국장 등 현지 관계자와 함께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체결한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 해외사업장 확대 협약'의 후속 활동이다. 한국중부발전 회사와 임직원 기부금,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투쟁기금을 재원으로 마련해 찌레본 지역 보건센터 3곳에 전기 오토바이 15대를 전달했다.

기증된 오토바이는 현지 보건인력의 이동 수단으로 활용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보건서비스 제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 노사는 2019년부터 국내 발전소 주변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친환경 차량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6년까지 국내에 총 26대를 기부했으며, 올해는 관련 활동을 해외 발전사업장 인근 지역으로 확대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중부발전의 주요 해외 발전사업장인 찌레본 발전소 인근 지역의 수요를 반영해 추진됐다는 점에서 기존 국내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해외 현장으로 확장한 사례다.

문덕주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위원장은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이 국내를 넘어 해외 현장에서 실천으로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함께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페브리나 프란시스카 시안투리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현지 상임이사는 "찌레본 지역에 필요한 친환경 이동수단을 지원해 준 한국중부발전 노사에 감사드린다"며 "전기 오토바이가 지역 보건인력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보다 원활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노사와 굿네이버스가 함께 뜻을 모아 해외사업장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나누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해외사업과 연계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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