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브랜드 홍보대사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페인 '아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A매치 기간 아틀레티코 선수단 대부분이 세계 각지로 흩어져 있다. 극동 지역에는 한국의 스타 선수이자 아틀레티코의 홍보대사인 이강인이 있다"고 보도했다.
로베르토 모레노 임시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1-4로 패했다.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한국은 전반에만 3골을 허용했다. 전반 13분 다르윈 누녜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데 이어 전반 27분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에게 추가골을 헌납했다. 전반 43분에는 김민재의 자책골까지 나왔다.

후반 17분 누녜스에게 헤더골을 더 허용한 대표팀은 후반 35분 한 골을 따라붙었다. 이강인이 도움을 올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이강인이 올린 크로스를 손흥민이 원터치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이날 경기장 관중석에서는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착용한 팬들이 다수 목격됐다. '아스'는 "아틀레티코는 이제 한국에 완전히 자리 잡았다. 관중석은 수많은 아틀레티코 유니폼으로 가득 찼다"고 전했다.

이어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영입하면서 단순히 뛰어난 축구선수를 얻는 것뿐만 아니라 미디어와 소셜 미디어의 아이콘이자 브랜드 홍보대사, 유니폼 판매 촉진의 주역이 될 인물을 확보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강인의 입단 발표 이후 구단 SNS 조회수와 유니폼 판매 수치가 급상승했다. 이강인은 올여름 아틀레티코에 합류한 뒤 8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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