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매형, 알고 보니 전 회사 대표…"日 활동 당시 딱 한 번 오더라"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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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의 매형이 전 소속사 대표였다고 알려졌다. / 유튜브 '방가네'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그룹 '엠블랙'의 미르가 매형에 대해 섭섭했던 순간을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방가네'에서 미르의 조카가 미르에게 어딘가 같이 가달라고 조르고 있는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미르는 "어제 나한테 밤에 갑자기 전화 와서 (조카가) 다짜고짜 '바쁘냐? 15일 날 바쁘냐?'라고 하더라. 너무 갑자기 얘기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미르의 조카는 "갑자기 바뀌었다"라며 삼촌 눈치를 봤다. 미르는 "전 국민이 다 쉬는 15일 날 내가 왜 안 쉬어야 하나. 내가 안 된다고 하니까 '그럼 이모는?'이라고 하더라"라며 자신의 부인을 언급했다. 조카는 삼촌이 안 된다고 하니까 미르의 아내와 함께 가겠다고 한 것이다.

미르의 조카는 아빠와 함께 가는 것이 불편하다고 하면서 "아빠 근데 가면 어디 끌려가는 것 같다"라며 담배를 피우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르는 "아빠의 일화를 이야기해 주자면, 저희 엠블랙의 대표가 우리 매형이었다. 우리 일본에서 3개월인가 5개월 동안 살았다"라며 폭로를 시작했다.

미르와 그의 누나 고은아를 중심으로 온가족 일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 유튜브 '방가네'

그는 "한 번 오더라. 한 번. 딱 오자마자 '도시락이 맛이 없다' 하더니 도시락 먹고 갔다"라고 덧붙였다. 미르의 조카는 "같이 가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 근데 거의 옆에서 끌려가니까. 나는 그래서 눈치가 보인다"라고 말했다. 미르의 엄마는 손주 편을 들며 미르에게 "너랑 가야 편하다고 하지 않나. 가줘라. 이렇게 사정하는데"라고 설득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러브스토리 너무 궁금하다", "어떻게 대표가 형부가 됐지?", "미르 쌓인 게 많았나", "진짜 보기 좋은 가족"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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