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 박경혜, 연상과 ♥결혼운에 "몇 월?" 눈 반짝였는데…남자보다 일 택했다 [마데핫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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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경혜./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경혜(33)가 4년째 솔로라며 연애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27일 유튜브 채널 '경혜볼래'에는 '벌써 크리스마스를 준비 하는 솔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유튜브 채널 '경혜볼래'./유튜브 채널 '경혜볼래' 영상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박경혜는 외출해 거리를 걷던 중 분위기 좋은 바를 발견했다. 그러나 그는 "다들 커플 분들이 계시다. 혼자 가면 되지 뭐"라며 쓸쓸함을 숨기지 못했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는 구독자들에게 "솔로가 많으시냐, 커플이 많으시냐. 일단 저는 솔로다. 모르셨죠?"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요즘에 진짜 약간 가을을 타나 보다. 오늘 걸을 때도 그렇고 근래 계속 걸을 때마다 그냥 웃음이 지어지는 날씨"라며 "걸으면서 '나도 누군가와 같이 걸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면서 '조금 있으면 크리스마스네'라는 생각까지 갔다"고 털어놨다.

특히 박경혜는 "저는 크리스마스를 연인이랑 한 번도 보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런 경험이 없는 것 같다"며 "연인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는 뭔지 도저히 모르겠다. 저는 올해도 그렇게 되겠죠? 올해는 뭘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함께하고 싶은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상상했다. 박경혜는 "이번에 한강을 잠깐 가본 적이 있다. 세빛섬 앞에 계단처럼 돼 있는데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계시더라"라며 "이번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게 되면 두 달밖에 안 남았지 않나. 그때도 서로에 대해서 잘 모를 것 같다. 서로 알아가는 사이니까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미래의 남자친구를 향한 바람도 구체적이었다. 박경혜는 "그분이 말하는 걸 좋아하는 분일지 모르겠지만 좋아하셨으면 좋겠다"며 "호감이 있으면 작은 거 하나를 해도 재밌어서 쓰러지는 거 아시지 않나. 저 막 재밌어서 쓰러지고 싶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한강에서 남자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상황극까지 직접 펼쳤다. 한참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웃던 박경혜는 이내 "이것마저, 상황극마저 혼자 하니까 외롭다"고 씁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경혜볼래'./유튜브 채널 '경혜볼래' 영상 캡처

이후 박경혜는 자신의 연애운을 확인하기 위해 약 3년 만에 과거 타로를 가르쳐줬던 타로마스터를 찾아갔다. 타로와 점성술을 보던 중 결혼운 이야기가 나오자 박경혜는 "언제 들어오냐"며 관심을 보였다. 타로마스터는 "나이가 좀 있는 분하고 결혼하는 게 더 편하다"며 "2029년에 들어온다"고 풀이했다.

또 지난해에도 인연이 있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박경혜는 "작년이요? 없었다. 아예 없었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경혜는 "연애 안 한 지 4년 차다, 지금. 근데 안 하고 싶은 게 아니라 아무도 저를 안 좋아한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타로마스터는 "일과 같이 들어온다"며 일과 연애 두 가지를 모두 잘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뜻밖에도 박경혜는 "연애는 포기하겠다. 전 일하고 싶다"고 단박에 답했다.

그러면서도 타로를 보고 나온 박경혜는 "완전히 연애운 보고 와서 지금 약간"이라며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 한 소절을 불렀다. 이어 "지금 너무 힌트가 없어서 앞이 보이지 않는다. 조금만 힌트 주시면 제가 어떻게든 한 번 알아차려보겠다"고 미래의 인연을 향해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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