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장훈이 약 30년 전 '꽃미남' 비주얼을 자랑하던 과거 방송 출연 시절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김장훈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30년 전의 저입니다. 1997년 12월(?) 이홍렬쇼 출연 때인데요. 젊긴 젊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유튜브 이홍렬TV 녹화하느라 홍렬이 형님을 만났는데 그때 에피소드와 이 사진을 꺼내게 됐다"며 "거의 방송이 없던 때 '이홍렬쇼' 한 방으로 다 정리했다. 지금이야 캐릭터가 다 알려져 있지만 그때는 전혀 정보가 없던 인간이라 토크가 독특하고 재밌었다고들 한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도 발성과 공연 이야기로 가득했었다. 3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무대 위에서 살고 있고 공연에 미쳐있으니 참 좋다"고 무대를 향한 여전한 열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1997년 12월 SBS 인기 토크쇼 '이홍렬쇼'에 출연했던 김장훈의 20대 시절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한쪽 눈을 자연스럽게 덮은 시크한 단발 헤어스타일에 단정한 블랙 수트를 입은 김장훈은 날렵한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풋풋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지금의 파격적이고 유쾌한 '공연의 신'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테리우스 분위기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방송인 장성규는 "오우 형님 영웅재중인 줄요!! 풍성한 추석 되십시오!!"라는 유쾌한 댓글을 남겨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네티즌들 역시 "진짜 아이돌 비주얼이다", "원조 테리우스가 따로 없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