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 선수들의 잔류 기간이 가장 긴 구단으로 집계됐다.
독일 'TZ'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유럽축구연맹(UEFA)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 축구계는 선수단 교체가 매우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뮌헨은 그중에서 안정적인 팀으로 두드러진다"고 전했다.
최근 축구계에서는 선수 이적이 늘어나는 추세다. 매체에 따르면 2025-26시즌 개막 전 기준 유럽 20대 리그 프로 선수들의 현 소속팀 평균 잔류 기간은 1.4년에 그쳤다.
반면 분데스리가는 평균 2.1년 이상으로 유럽 내에서 선수단 유지력이 높았으며, 뮌헨 선수단은 평균 3.3동안 팀에 머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누엘 노이어가 15번째 시즌을 치른 가운데, 톰 비쇼프, 요나단 타, 나다니엘 브라운, 루이스 디아스, 요나스 우르비히, 레나르트 카를 등 근래 입단한 자원들을 빼면 대다수가 3년 이상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김민재 역시 여기에 해당한다. 2023-24시즌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는 2024-25시즌 핵심 수비수로 뛰며 분데스리가 및 DFB-포칼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 타의 영입으로 3옵션 센터백으로 순위가 밀렸으나 37경기를 소화했다. 김민재는 이번 여름 여러 팀의 여러 구단의 제안을 받았으나 뮌헨 잔류를 결정했다.

올 시즌 초반 주전 싸움을 이어가는 김민재는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뮌헨은 2028년 계약이 끝나는 김민재를 지키고자 조기에 재계약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TZ'는 지난 16일 "오랫동안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여겨졌던 김민재의 상황이 완전히 역전됐다. 심지어 재계약 논의까지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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