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도영에게 4중키킹을 했던 대만 그 투수, 세상 다 가졌네.
20세의 대만 실업투수 린이웨이(대만합작금고)는 지난 21일 한국과의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야구 오프닝라운드 B조 첫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안타를 1개만 맞고 무실점했다. 한국은 경기 후반 불펜을 무너뜨리며 5-0으로 완승했지만, 경기중반까지 린이웨이를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특히 린이웨이는 기본적으로 이중키킹을 하는데, 상황에 따라 3~4중 키킹을 마다하지 않았다. 1회말 선두타자 김도영이 타석에 들어섰을 때 4중키킹을 하며 김도영의 타격 타이밍을 제대로 흐트러트렸다. 부정투구 논란이 있었지만, 경기를 국내에서 지켜본 두산 베어스 김원형 감독은 심판진이 제지하지 않았으니 린이웨이가 잘 활용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한국은 27일 결승서 린이웨이를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다. 한번 상대해본 투수이니 충분히 공략 가능성이 있다. 단, 그와 별개로 린이웨이에게 174cm라는 큰 신장을 자랑하는 모델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대만 FTV스포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대만의 20세 투수 린이웨이가 온라인에서 스타가 됐다. 174cm 모델 여자친구가 공개됐다. 그녀는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풍긴다”라고 했다. 여자친구의 이름은 캉지리이며,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보니 린이웨이와 같이 찍은 사진도 있다.
FTV스포츠는 “하룻밤 사이에 유명해진 린이웨이는 사실 이미 여자친구가 있었다. 네티즌들은 린이웨이의 여자친구의 본명이 캉지리이며, 영어 이름은 릴리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녀는 키가 174cm이며 타이베이 패션 위크와 모린 패션 어워드 같은 행사에서 런웨이에 나섰다”라고 했다.
또한, FTV스포츠는 “그녀는 비범한 기질을 가지고 있다. 강지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일상과 아름다운 사진들도 공유한다. 그녀의 섬세한 외모와 세련된 옷차림은 매우 특별한 기질을 보여준다”라고 했다.

린이웨이의 여자친구는 린이웨이의 한국전 호투를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뿌듯했을 듯하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