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 도박중독 예방 돕는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군인 위한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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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들이 도박중독 예방 프로그램 교육을 받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군 장병의 사행산업 과몰입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스포츠 활동을 바탕으로 도박 충동을 억제할 수 있도록 한다.

체육공단은 군 장병이 도박 충동과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체활동을 대안 행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행산업 과몰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이론 교육을 펼치고, 신체활동으로 자기조절 체험을 결합한다. 교육 이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계획도 포함했다.

프로그램은 3단계로 만들어졌다. 이용 행동과 과몰입 위험 요인을 살펴보는 '행동 이해', 신체활동을 활용한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자기조절 활동' 및 개인별 대처 행동과 건강행동 계획을 세우는 '실천 계획 수립'으로 이어진다. 육군 제9보병사단(이하 9사단)과 협업으로 총 60명의 소속 장병에게 이번 교육을 제공했다.

체육공단은 사전·사후 설문과 자기 점검 등으로 참여 장병들의 인식과 실천 변화를 살펴볼 예정이다. 향후 스포츠토토 이용자에게도 이번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 속 이용자 보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을 세웠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군 장병을 도박 문제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병영생활 지원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을 준 9사단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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