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우복지재단·엔글로벌, 한가위 맞아 북한이탈주민 지원 물품 기탁

포인트경제
​단우복지재단과 기업 엔글로벌이 최근 ㈔북한이탈주민자립지원협의회를 직접 찾아 총 2000만원 규모의 후원 물품을 전달한 가운데 정찬률 단우복지재단 이사장(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우복지재단
​단우복지재단과 기업 엔글로벌이 최근 ㈔북한이탈주민자립지원협의회를 직접 찾아 총 2000만원 규모의 후원 물품을 전달한 가운데 정찬률 단우복지재단 이사장(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우복지재단

[포인트경제] ​사회복지법인 단우복지재단과 엔글로벌이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단우복지재단과 기업 엔글로벌은 최근 ㈔북한이탈주민자립지원협의회를 직접 찾아 총 2000만원 규모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자립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탈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탬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기탁된 후원 품목은 각 1000만원 상당의 기능성 화장품과 일상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들은 자립지원협의회의 배분 체계를 거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찬률 단우복지재단 이사장은 “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끼고 새로운 삶을 이어가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진 엔글로벌 대표는 “뜻깊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양 기관의 협력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향한 민간의 자발적인 온정을 보여주는 사례다. 실효성 있는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이 수반돼야 한다는 목소리 속에서도 이 같은 민간 차원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를 더욱 든든하게 만드는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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