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마침내 부상을 털고 돌아온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3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를 앞두고 "오타니가 내일(24일) 복귀한다. 컨디션이 꽤 나아졌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왼쪽 무릎 염증을 시작으로 오른쪽 이두근 부상까지 겹쳤다. 올스타 휴식 기간 무릎에 주사 치료를 받는 등 회복에 전념했다.
하지만 오른팔, 목 부상까지 더해지면서 완벽하지 않은 몸상태로 출전해왔다. 결국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에게 휴식을 주기로 했다. 4경기 연속 결장하며 회복에 나섰으나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9일로 소급적용돼 이르면 24일 복귀할 수 있는데 딱 일수를 채우고 돌아오게 됐다.
로버츠 감독은 "이전의 상태가 5였다면 지금은 8~9정도 된다"고 말했다.
다저스는 5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14시즌 중 2021년을 제외한 13차례나 정상을 수성하는 위업을 과시했다.
정규시즌은 28일까지로 오타니는 최대 5경기에 나설 수 있다.
오타니는 올 시즌 투수로 8승 2패 평균자책점 1.79, 타자로는 0.277의 타율과 30홈런 80타점으로 맹활약 중이다. 올해 투수 복귀는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타자로만 가을야구를 준비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