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장애인 네일관리사와 문화 소통행사 개최... '함께 멀리' 실천

포인트경제
22일(화)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네일관리사 문화소통행사에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임직원 및 네일관리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22일(화)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네일관리사 문화소통행사에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임직원 및 네일관리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포인트경제]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사내 장애인 네일관리사 직원들과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23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전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사내 장애인 네일관리사 직원 23명과 함께하는 문화 소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그룹의 고유한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임직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난해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맺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관계자들도 동행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청각장애 관리사들이 불편함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공단 측이 지원한 수어통역사가 전 일정에 함께하며 세심한 소통을 도왔다. 참가자들은 퐁피두센터 한화에서 등록 장애인과 동반 1인 무료 혜택을 활용해 현대미술 기획전시를 여유롭게 관람했다. 이후 63빌딩 프리미엄 뷔페 파빌리온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을 즐기며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맞춤형 직무 개발과 협약 거쳐 장애인 법정 의무고용률 상회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2024년 고객접점 맞춤형 직무 개발을 시작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에 박차를 가해왔다. 그 결실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 신뢰기업)'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근로환경 개선과 조직 내 인식 제고에 더욱 속도를 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26년 9월 기준 장애인 고용률은 3.54%를 기록하며 법정 의무고용률인 3.1%를 가볍게 상회하고 있다.

현재 회사는 수도권부터 영남, 충청, 호남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 지역단에 네일관리사 직무를 도입해 안정적인 일터를 제공하고 있다. 뛰어난 미적 감각과 세심한 손길을 지닌 청각장애 네일관리사들은 임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사내 친밀감을 높이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직원은 수어통역 덕분에 마음 편히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며, 동료들과 전시를 보고 맛있는 식사를 나누며 회사로부터 깊이 존중받고 있음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전문적인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는 네일관리사들은 회사의 소중한 원팀 구성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구성원 모두가 큰 자부심을 품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지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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