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투병 고백' 이혜영, 오랜 추적검사 끝에…밝아진 얼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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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 이혜영 SNS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이혜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꽃 그리고 알로하 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영은 머리에 화려한 꽃 장식을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환한 미소와 생기 넘치는 표정이 어우러지며 특유의 세련되면서도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과거 폐암 수술 사실을 고백했던 만큼 한층 편안하고 건강해 보이는 그의 모습이 반가움을 더했다.

배우뿐 아니라 화가로서 꾸준히 활동 중인 이혜영의 남다른 예술 감각도 눈길을 끈다. 평소 패션과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특한 감각을 보여온 그는 직접 작업한 그림을 공개하며 작가로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반려견을 소재로 한 작품을 비롯해 일상의 경험과 감성을 담아낸 작업으로 대중과 소통해왔다.

화사한 근황이 더욱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이혜영이 오랜 기간 건강 관리에 힘써왔기 때문이다.

이혜영은 지난 2021년 폐암 초기 진단을 받은 뒤 폐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이후 정기적으로 추적검사를 받으며 건강 상태를 살펴왔고, 자신의 투병 과정과 회복 과정 역시 솔직하게 공개해왔다.

지난 7월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6년간 이어온 추적검사를 마무리하게 된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당시 이혜영은 검사 결과를 전하며 "폐가 커졌다고 한다. 난 아직 완치된 게 아니다"라고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이어 "암이 더 이상 전이되지 않았다는 거고. 일단 폐암에서는 졸업이다"라며 긴 시간 이어진 추적검사에 마침표를 찍게 된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놓지 않았다. 이혜영은 "이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항상 이제 건강하게 살아야 한다"고 덧붙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몸을 돌보겠다는 뜻을 전했다.

폐암 수술과 긴 추적검사 기간을 지나 다시 일상과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는 이혜영. 이번에는 꽃 장식만큼이나 화사한 미소가 담긴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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