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여전히 복수의 클럽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주목하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쿠노르는 21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을 비롯해 아스톤 빌라, 유벤투스 등은 김민재를 주목하고 있으며 1월에 단기 임대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요나단 타와 다요 우파케노에 밀리며 백업 역할을 맡았다. 주로 교체나 로테이션으로 활용이 되면서 거취가 뜨거워졌다. 복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과 이탈리아 세리에A 구단들이 김민재에 러브콜을 보냈다. 뮌헨도 이적료 조건을 충족한다면 김민재를 매각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이번 여름 상황이 달라졌다. 김민재는 뮌헨에 남아 경쟁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뮌헨도 김민재를 팀에 남기기고 결정했다. 이적시장 막바지에는 맨유와 아스널의 이름도 등장했으나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여전히 김민재를 원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토트넘은 2025-27시즌 개막 후 프리미어리그 2무 3패로 20위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올여름 선수 영입에만 3억 200만 파운드(약 5,500억원)를 투자하고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다만 어느 팀이든 현재 김민재 영입 작업 난이도는 매우 높아질 예정이다. 독일 스포르트 빌드는 지난 16일 "뮌헨의 수뇌부는 다가오는 가을에 김민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를 할 것이다"라며 재계약 가능성을 전했다.

매체는 “뮌헨은 김민재를 보낼 계획이었지만 그는 벵상 콤파니 감독 아래 다시 수비진의 중심을 잡고 있다. 뮌헨은 그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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