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개인전 한 풀었다... 송세라, 여자 에페서 금빛 찌르기→韓 펜싱 첫 금메달 [2026AG]

마이데일리
송세라가 2024 파리올림픽 펜싱 에페 단체전에서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송세라(33·부산광역시청)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펜싱에 첫 금메달은 선사했다.

송세라는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대회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티카나 키리아(싱가포르)를 15-8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송세라는 이번 대회에서 근대5종 여자 개인전(성승민)과 남자 단체전, 테크볼 남자 단식(이준석), 남자 농구,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50m(김영범)에 이어 한국 선수단의 6번째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더불어 종합 스포츠 대회에서 개인전 첫 금메달의 영예도 안았다.

펜싱 여자 에페 세계랭킹 3위 송세라는 그동안 세계선수권에서 3차례나 우승하고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국제대회 개인전 우승이 없었다. 도쿄올림픽 은메달, 3년 전 항저우에게 단체전에선 정상에 올랐지만 개인전에선 결승에서 대표팀 선배 최인정에게 무릎을 꿇었다.

2024 파리올림픽 개인전에서는 16강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서 마침내 숙원을 풀었다. 예선에서 6전 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오른 송세라는 타닉샤 카트리(인도), 세계 10위 탕쥔야오(중국), 세계 17위 다카미 데라야마(일본)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그리고 마지막 결승 무대에서 3피리어드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세라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또 한 번의 금빛 찌르기에 나선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3년 만에 개인전 한 풀었다... 송세라, 여자 에페서 금빛 찌르기→韓 펜싱 첫 금메달 [2026AG]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