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가치아쿠타’ 원작에 충실… IP 규모 키운다

시사위크
최근 컴투스가 신작 ‘가치아쿠타: BREAKOUT’의 첫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며 원작 ‘가치아쿠타’ 애니메이션 팬층 공략에 나섰다. / 컴투스
최근 컴투스가 신작 ‘가치아쿠타: BREAKOUT’의 첫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며 원작 ‘가치아쿠타’ 애니메이션 팬층 공략에 나섰다. / 컴투스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컴투스가 ‘가치아쿠타’ IP(지식재산권) 게임 콘텐츠 일부를 공개한 가운데 글로벌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카툰 렌더링 그래픽으로 게임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과 같은 성우의 음성이 나오며 원작 팬층의 기대감을 높였다. 애니메이션에는 거대한 몬스터와의 전투 장면도 있어 관련 콘텐츠 개발이 주목된다.

◇ 게임 음성, 애니 성우 그대로… IP 정체성 확고히

최근 컴투스가 신작 ‘가치아쿠타: BREAKOUT’의 첫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며 원작 ‘가치아쿠타’ 애니메이션 팬층 공략에 나섰다. 해당 게임은 실시간 액션 RPG로 개발됐으며, 카툰 렌더링 그래픽을 구현해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인상을 준다.

루도, 엔진, 리요우 등 애니메이션의 주요 인물들은 게임에서도 등장한다. 게다가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일본 성우가 게임 음성 작업에 참여하면서 게임의 정체성도 확고히 했다. 게임에서는 애니메이션과 달리 하나의 캐릭터를 오래 볼 수 있어 팬덤의 수요가 예상된다.

게임플레이 영상에서는 클로 무기를 가진 ‘쟈바’와의 보스전이 이목을 끌었다. 컴투스는 수동 조작으로 빠른 속도의 액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가치아쿠타’ 게임은 오는 2027년 PC로는 스팀, 콘솔은 엑스박스 및 플레이스테이션에 출시될 예정으로 그래픽뿐만 아니라 액션성이 강조됐다.

애니메이션이 지난해 넷플릭스 등을 통해 글로벌 각지에서 흥행한 영향으로 일본 이외에도 서구권에서 인지도가 높은 상태다. 컴투스의 게임 영상에 대해 글로벌 팬들은 원작에 충실했다고 평가했다. 이용자들은 완성도 높은 게임을 요청했다. UI에 대해선 애니메이션에 맞게 그래피티 스타일로 변화를 줘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 애니 속 거대 괴물 매력… 컴투스, 협동 플레이 콘텐츠 개발 중

‘가치아쿠타: BREAKOUT’은 실시간 액션 RPG로 개발됐으며, 카툰 렌더링 그래픽을 구현해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인상을 준다. / 컴투스
‘가치아쿠타: BREAKOUT’은 실시간 액션 RPG로 개발됐으며, 카툰 렌더링 그래픽을 구현해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인상을 준다. / 컴투스

애니메이션에서는 보스전 등으로 게임화할 요소들이 풍부해 이용자들의 기대치가 높다. 개발을 맡은 컴투스는 ‘가치아쿠타’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참여하며 게임을 준비했다. 컴투스는 싱글플레이를 비롯해 다른 이용자와 함께 즐기는 협동 플레이(Co-op) 콘텐츠도 개발하는 중이다.

협동 플레이 콘텐츠는 플레이 방식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여러 인물들이 협력해 ‘반수’를 처치하는데, 관련 협동 플레이 콘텐츠가 만들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가치아쿠타’ 게임의 BM(비즈니스 모델)은 확정되지 않았다. 해당 IP가 애니메이션을 통해 팬층을 미리 형성한 만큼 글로벌 서비스에 맞는 BM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게임업계는 PC·콘솔 플랫폼에 유료 패키지 판매 방식으로 게임을 적극 출시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2기 제작이 결정되며 IP 생태계 성장은 내년 이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여기에 IP 생태계가 게임산업으로 확산되며 IP 소비 형태가 더욱 다양해진다. 앞서 다른 게임사 넷마블이 이러한 전략으로 성과를 냈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참여하고 게임을 출시해 글로벌 흥행한 바 있다.

Copyright ⓒ 시사위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컴투스, ‘가치아쿠타’ 원작에 충실… IP 규모 키운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