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유럽골유착학회 참가…‘New KS 3’ 해외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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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모로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진행된 ‘EAO 2025’의 오스템임플란트 부스 전경. /오스템임플란트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EAO Congress Lisbon 2026’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EAO Congress는 유럽골유착학회(EAO)가 매년 개최하는 임플란트 치의학 분야 국제 학술행사다. 올해는 약 80개국에서 230개 기업이 참가하고 3500여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아시아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EAO 최상위 등급인 ‘다이아몬드’ 스폰서 자격을 획득했다.

올해는 약 85㎡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신규 임플란트 라인 ‘New KS 3’를 비롯한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New KS 3가 해외 학술행사에서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ew KS 3. /오스템임플란트

New KS 3는 발치 직후 임플란트를 식립하거나 잇몸뼈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도 초기 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임플란트 몸체가 점차 가늘어지는 ‘풀 테이퍼’ 디자인과 깊고 넓은 나선 구조인 ‘딥 스레드’, 끝부분을 정교하게 설계한 에이펙스 디자인 등을 적용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행사 기간 New KS 3 제품 상담과 핸즈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이아몬드 스폰서가 참여하는 ‘My First Implant’ 프로그램을 통해 EAO 주니어 회원들에게 제품 실습 기회도 제공한다.

‘Innovation Hub’와 ‘Industry Forum’에서는 제품의 설계와 임상 활용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럽연합(EU) 의료기기 규정인 CE MDR 인증을 획득한 제품도 전시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KS·TS·SS 등 임플란트 라인과 어버트먼트, 교정용 스크류, 멤브레인, 유니트체어, 엑스레이 등에서 CE MDR 인증을 확보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임플란트 제품과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GBR(골유도재생술) 관련 제품 등을 중심으로 제품군을 소개한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New KS 3는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한 제품”이라며 “EAO를 통해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치과의사들에게 제품 특성과 기술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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