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엔드릭(레알 마드리드)이 겨울 이적시장 핫매물로 떠오를까?
영국 ‘팀토크’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엔드릭은 A매치 기간을 통해 레알과 미래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엔드릭은 브라질 국적의 스트라이커로 체구는 작지만 뛰어난 슈팅 능력과 순도 높은 골 결정력으로 어린 시절부터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그는 브라질 파우메이라스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2022년 12월 18세 이하 선수 최고 이적료 기록인 7,200만 유로(약 1,140억원)에 레알로 향했다.
하지만 레알에서는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그는 첫 시즌 공식전 7골을 기록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라리가 2경기 교체 출전에 그치며 올림피크 리옹으로 임대를 갔다. 리옹에서는 전체 21경기 8골 8도움으로 활약을 펼쳤다.
이번 여름에는 여러 클럽이 엔드릭을 노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아스널, AS로마 등이 영입을 추진했으나 레알의 지휘봉을 잡은 주제 무리뉴 감독이 엔드릭의 잔류를 결정했다. 다만 올시즌도 교체 출전 1회에 그치고 있다.
출전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엔드릭은 A매치 휴식기를 통해 구단과 자신의 상황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매체에 따르면 팀 내 역할이 출전 시간, 향후 계획 등이 주제가 될 예정이다.

만일 엔드릭이 더 많은 경기에 나서기 위해 레알을 떠나는 선택을 고려한다면 여름에 관심을 보였던 맨유가 영입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다. ‘팀토크’는 “맨유는 겨울에 다시 엔드릭 측에 접촉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격수 보강을 노리고 있는 아스널도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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