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은주 기자 바디프랜드가 경기 용인에 신규 라운지를 열고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안마 기능을 중심으로 한 기존 제품군에서 의료기기와 수면 관련 제품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오프라인 매장 역시 여러 헬스케어 제품을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바디프랜드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리빙파워센터에 신규 라운지를 열었다고 밝혔다. 리빙파워센터는 가구와 가전, 생활용품 업체 등이 입점한 리빙·가전 복합쇼핑몰이다.
이번 매장은 헬스케어로봇을 비롯해 의료기기와 마사지 가구, 수면 관련 제품을 함께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가구·가전을 직접 살펴보려는 방문객이 많은 쇼핑몰 특성을 고려해 여러 제품군을 비교·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웨어러블 AI헬스케어로봇 ‘733’과 ‘퀀텀AI프로’, ‘다빈치AI프로’, ‘팔콘’ 시리즈 등을 선보인다. 의료기기인 ‘메디컬파라오 2026’과 ‘메디컬팬텀로봇’, 마사지 가구 브랜드 ‘파밀레’, 라클라우드의 모션베드 ‘뉴헬스모션’ 등도 배치했다.
바디프랜드가 오프라인 접점을 유지·확대하는 데는 제품 특성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마사지 기능과 착좌감, 제품별 작동 방식 등은 온라인 정보만으로 소비자가 차이를 판단하기 쉽지 않다. 특히 의료기기와 모션베드 등으로 제품군이 넓어질수록 직접 사용해보고 비교할 수 있는 공간의 역할도 커질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이번 출점은 단순히 판매점을 하나 추가했다기보다, 다양한 제품군을 한 공간에서 보여주는 데 의미가 있다. 바디프랜드가 안마의자 중심의 인지도에서 벗어나 헬스케어 전반으로 브랜드 영역을 확장하려는 과정에서 오프라인 매장이 소비자에게 새로운 제품군을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하는 셈이다.
바디프랜드는 현재 전국에서 150여개 직영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용인 리빙파워센터점을 통해서도 제품 체험과 상담을 제공하며 헬스케어 제품군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 시사위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