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사회연대금융 활성화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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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평가데이터 본사에서 ‘데이터베이스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평가데이터 본사에서 ‘데이터베이스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새마을금고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사회적연대금융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평가데이터 본사에서 ‘데이터베이스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평가데이터의 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연대경제조직에 대한 금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소규모 기업을 발굴하거나, 사후 모니터링과 조기경보 체계 고도화에도 데이터를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회적 가치 창출 실적을 반영한 평가 모델도 검토한다. 이를 통해 사회경제조직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여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새마을금고 비전2030위원회 추진 과제인 ‘2030 지역재생·사회연대 금융 패키지’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지역재생·사회연대금융에 총 1조8,000억원을 공급하겠다는 비전을 세웠다. 이는 정부의 사회연대경제 성장 지원 정책에 발맞춘 정책이다.

사회연대경제는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경제활동 방식으로, 정부는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을 핵심 국정과제로 설정했다. 지난 6월 말엔 사회연대금융, 판로, 세제 등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창업부터 성장까지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사회연대경제 발전 종합계획’도 발표했다. 

새마을금고는 이 같은 정책에 따라 사회연대금융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러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최근엔 사회연대금융 활성화를 위해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에 20억원을 출연했다는 소식을 전해기도 했다. 출연금은 △햇빛소득마을 지원사업 △특화형 사회주택 사업에 각각 10억원씩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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