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5년 만에 새 직장에 출근한다.
20일 김수민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분 저 10월 1일부터 출근해요. 5년 만의 출근이라니 기분이 묘해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5년 간 애 둘 키웠으니 훈련소 마치고 이등병 지나 일병 정도 된 것 같아요"라며 "스물 아홉 쯤 되니 오래 할 수 있는 일, 오래 볼 수 있는 사랑, 오래 들 수 있는 가방. 원하는 게 많이 달라지네요. 오늘은 마음에 드는 출근 가방 찾아서 샀습니다. 그냥 저는 이렇게 지낸다고 인사하고 싶었어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수민은 "제게 보람과 기쁨 되는 글쓰기 강의, 방송은 운이 따를 때까지 계속 할 거랍니다"라며 "누군가의 인생을 바꾼다는 마음으로 임하는 수업입니다. 만날 얼굴들을 기대하고 있을게요"라고 했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에 입사했다. 당시 '최연소 아나운서'라는 타이틀로 주목 받았으며, 2021년 퇴사한 후 검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수민은 지난해 미국 UCLA 로스쿨에 합격, 지난 5월 졸업했다. 김수민 남편은 최근 검사를 그만두고 변호사로 새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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