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효리수 대박 났는데…계약결혼 제안에 NO "차분한 사람이 좋아"

마이데일리
효연 / MBC에브리원·KBS Joy '계약결혼'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새로운 결혼 관찰 예능에 MC로 합류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8일 MBC에브리원·KBS Joy에서 첫선을 보이는 ‘계약결혼’은 기존 연애 예능과는 다른 방식으로 결혼을 바라보는 프로그램이다.

결혼을 원하는 남녀가 실제 부부처럼 계약 관계를 맺은 뒤 함께 생활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관찰한다. 단순히 상대를 선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결혼 이후 마주하게 될 현실적인 관계와 파트너십을 미리 경험해 본다는 점이 핵심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나는 솔로' 남규홍 PD를 비롯해 나상원 PD, 백정훈 PD가 제작진으로 참여한다. 연애를 거쳐 결혼으로 이어지는 일반적인 순서를 뒤집고, 결혼이라는 관계를 먼저 경험하게 한다는 독특한 구성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효연은 프로그램에서 결혼을 앞둔 미혼 여성들의 관점으로 출연자들의 행동과 관계를 살펴보는 ‘결혼참견단’ 역할을 맡는다. 평소 다양한 예능에서 거리낌 없는 반응과 직설적인 화법을 보여준 만큼, 출연자들의 선택과 행동을 지켜보며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도 관심사다.

특히 효연에게 이번 출연은 데뷔 이후 처음 도전하는 부부 관찰 리얼리티 MC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평소 연애 프로그램을 즐겨 시청했다는 그는 새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게 된 것 자체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1.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과 소녀시대 유닛 ‘효리수’ 등에서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부부 리얼 관찰 프로그램 MC로 합류하게 된 소감은?

평소에도 ‘나는 솔로’ 같은 연애 프로를 즐겨봐서, ‘계약결혼’의 MC로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이 너무 설레고 기쁘다.

2. ‘계약결혼’ 프로그램 기획을 처음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있다면? 또 절친한 ‘소녀시대’ 멤버들이 보인 반응은 무엇?

처음 기획을 들었을 때 ‘연애를 생략하고 바로 결혼부터 한다’라는 설정이 신선했다. 특히 처음 만난 두 사람이 부부가 된 상태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MC로서 처음부터 지켜보고 응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출연을 결심했다. 멤버들에게 출연 소식은 비밀이었는데, 깜짝 놀랄 것 같다.

3. 평소 거침없는 노필터 입담과 솔직한 리액션으로 사랑받고 있다. 실제 녹화에서도 팩폭을 날렸는지? ‘내 남편이라면 정말 싫었을’, 또는 ‘정말 좋았을’ 행동이 있었을지.

영상에 몰입한 나머지 너무 솔직할 때가 많아서 아마 편집이 많이 될 것 같다. 어떤 남편(출연자)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는 아마 방송을 보시면 바로 아실 거 같다.

4. ‘계약결혼’을 지켜보면서 새롭게 발견한 배우자의 조건이 있는지? 실제로 누군가가 ‘계약결혼’을 제안한다면, 도전할 의향이 있을지?

늘 차분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하는데, ‘계약결혼’을 통해 그 생각이 더 확고해진 것 같다. 저는 결과도 결과지만, 과정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계약결혼’은 어려울 거 같다.

5. MC로서 미혼 여성들의 시선을 담당할 예정이다. ‘계약결혼’의 관전 포인트를 꼽는다면?

MC들의 솔직한 입담과 경력직 출연자들의 더 솔직하고 과감한 모습을 기대해 달라.

밤 10시 30분 방송.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효연, 효리수 대박 났는데…계약결혼 제안에 NO "차분한 사람이 좋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