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강력한 신작 모멘텀 내년까지 '지속'…"탄탄한 실적에도 주가는 과매도 구간"

프라임경제
"실적 변동성 낮추고 이익 레벨업…안정적 현금 창출 기반 마련 주목"


[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은 21일 NC(036570)에 대해 개선되는 이익 체력과 내년까지 출시를 앞둔 신작들의 가능성을 복합적으로 따져볼 때 관심을 가지며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한 시기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9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연초 이후 NC의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리니지 클래식과 캐쥬얼 게임의 매출 고성장 등으로 안정적인 이익 성장을 보여주고 있었음에도 시장의 무관심으로 주가가 상당한 조정을 받았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지만 하반기 기업에 변곡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가 있는 만큼 조금씩 관심을 가질 것을 추천한다"며 "우리가 눈여겨보는 것은 아이온2 글로벌의 출시"라고 짚었다. 

이어 "지금까지 한국과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뚜렷한 성과가 없었던 만큼, 만약 성공할 경우 실적에 대한 기여와 함께 밸류에이션을 상승시킬 수 있는 이벤트"라고 진단했다.

아이온2 글로벌의 성공이 특히 중요한 이유에 대해선 "이후 NC가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길드워3로 이어지는 글로벌 MMORPG 추가 출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관련해 "아이온2 글로벌과 이후 후속작의 성공 가능성은 긍정적"이라며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는 전통적으로 시장의 수요가 비교적 꾸준한 장르인 반면 개발하는 기업이 없어 공급은 극단적으로 부족한 장르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아이온2는 개발단계부터 글로벌 유저들의 성향을 감안해 개발한 작품이었고 이미 국내와 대만 시장에서 게임의 퀄리티가 높다는 점이 검증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IP 인지도가 서구권에서 없을지라도 충분한 마케팅이 뒷받침된다면 흥행을 기대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이어 출시될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는 IP로서의 인지도 또한 높아 보다 더 큰 수준의 성공을 시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리니지 클래식의 흥행이 안정적이고, 캐쥬얼 게임 또한 매출이 고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캐쥬얼게임의 매출 성장은 앞으로 안정적인 매출 및 이익 창출의 기반이 되기 때문에 과거 단일 게임의 성패에 의한 높은 실적 변동성도 상당히 완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기대 신작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점은 통상적으로 흥행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투자자들이 투자를 꺼리는 타이밍이지만, 개선되는 이익 체력과 내년까지 출시를 앞둔 신작들의 가능성을 복합적으로 따져보면 매수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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