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사인 팔에 새긴 팬 보고 ‘깜짝’…얼마나 좋으면 [MD★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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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배우 손예진./마이데일리SNS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현빈이 아내 손예진의 친필 사인을 타투로 간직한 해외 팬과 만났다.

최근 한 해외 팬은 자신의 SNS에 현빈과 함께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며 “나의 ‘빈진’ 꿈이 이뤄졌다. 아직도 가슴이 떨린다”고 밝혔다. ‘빈진’은 현빈과 손예진을 함께 부르는 해외 팬들의 애칭이다.

영상에서 팬은 현빈에게 자신의 팔을 내밀어 보였다. 팔에는 손예진의 친필 사인을 그대로 본뜬 타투가 새겨져 있었다. 이를 발견한 현빈은 팔을 가까이 들여다본 뒤 “와우”라고 감탄하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후 현빈은 팬의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등 다정한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팬은 “현빈을 만났다는 것이 현실처럼 느껴지지 않았다”며 “손예진이 남겨준 ‘사랑의 불시착’ 타투를 그에게 보여줄 수 있어 기뻤다. 평생 마음속에 간직할 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어로도 “현빈님,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제 곁에 잠시 멈춰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해당 타투에는 특별한 사연이 담겼다. 이 팬은 앞서 손예진이 영화제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 베니스를 방문했을 당시 그를 직접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손예진에게 팔 위에 사인을 해달라고 부탁한 뒤, 사인이 지워지지 않도록 같은 위치와 모양으로 타투를 새겼다.

그는 손예진을 자신의 ‘인생 아이콘’으로 꼽으며 “이것은 ‘사랑의 불시착’ 타투다. 작품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으며,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다시 만났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22년 3월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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