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임신부터 파경·결별까지…'나솔' 28기, 1년 만에 갈린 사랑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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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8기 현숙과 영식, 28기 영자와 영철./현숙 소셜미디어, 영자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최종 커플 6쌍에 현실 커플 5쌍까지 탄생했던 ENA·SBS Plus '나는 솔로'(나는 SOLO) ' 28기가 약 1년 만에 엇갈린 근황을 전하고 있다.

현숙은 지난 15일 자신의 계정에서 영식과의 결별 여부를 묻는 질문에 "네, 좋은 사람이었고 행복했다"고 직접 밝혔다. 이어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아이들이 더 정들기 전에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기로 했다"며 "서로의 앞날은 진심으로 응원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현숙과 영식은 방송에서는 서로를 선택하지 않았지만 촬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3월 약 7개월째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알린 뒤 인천과 광주를 오가는 장거리 연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커플 사진 등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지만, 최근 관련 게시물이 삭제되면서 결별설이 불거졌다. 결국 현숙이 이별을 인정하면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ENA·SBS Plus '나는 솔로'(나는 SOLO)./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영상 캡처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방송된 '나는 솔로' 28기는 네 번째 돌싱 특집으로 꾸려졌다. 최종 선택에서 옥순·영철, 정희·광수, 영자·영철, 순자·상철, 영숙·경수, 정숙·영수까지 무려 6쌍이 서로를 선택하며 역대 최다 커플 기록을 세웠다. 방송 이후에도 현실 커플 5쌍이 탄생했고, 이 가운데 세 쌍은 결혼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세 결혼 커플 중 영자와 영철은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최종 커플이 된 뒤 실제 연인으로 만남을 이어갔고, 지난 1월 결혼식까지 올렸다. 하지만 영자는 지난 7월 "상대방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헤어졌다"며 직접 결별을 알렸다. 결혼식을 올린 지 약 6개월 만이었다.

영자는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함께하는 동안에도 생활과 경제적인 부분은 각자 부담해 왔기 때문에 별도로 정리해야 할 재산이나 금전적인 문제는 없다"고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결별 과정과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나는 솔로' 28기 상철과 정숙./정숙 소셜미디어

반면 정숙과 상철은 최종회가 방송되기도 전 임신 소식을 전하며 '나는 솔로' 최초의 혼전 임신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각각 영수와 순자를 최종 선택했지만, 촬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린 뒤 지난 4월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정상쀼'를 통해 결혼 생활과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옥순과 영호 방송 이후 만남을 이어가며 재혼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혼인신고를 마친 데 이어 5월 결혼식을 올렸고, 한 달 뒤 임신 소식까지 전했다. 싱글맘이던 옥순의 딸을 두고 성·본 변경을 고민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영호는 딸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나서는 등 아빠 역할을 하고 있는 근황도 공개했다.

정희와 광수는 방송에서 서로를 최종 선택한 뒤 현재까지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열애 1주년을 자축하며 재혼도 염두에 두고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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