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스널이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 영입에 다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영국 ‘팀토크’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은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를 여전히 주목하고 있으며 그의 에이전트와 계속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약점인 왼쪽 윙포워드 보강을 노렸다. 최우선 타깃으로 비니시우 주니오르(레알)를 노렸으나 비니시우스는 고심 끝에 레알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면서 아스널은 차선책으로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까지 노렸으나 그마저도 실패했다.
다행히 여름에 영입한 크리스토스 촐리스가 빠르게 적응을 하고 있는 가운데 아스널은 계속해서 공격 자원을 물색 중이다. 그러면서 호드리구의 이름이 다시 등장했다.
호드리구는 브라질 국적의 윙포워드로 측면에서 빠른 스피드와 돌파 능력을 자랑한다. 그는 2019년부터 레알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문제는 지난 3월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장기간 이탈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수술을 진행한 호드리구는 최근 러닝을 시작했고 연말에 복귀를 노리고 있다.
스피드를 활용하는 선수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십자인대 부상 이력에도 아스널은 호드리구의 상황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

그 사이 호드리구의 입지도 매우 줄어들었다. 기존의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와 함께 이번 여름 얀 디오망데까지 레알 공격진에 가세했다. 여기에 아르다 귈러도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호드리구가 복귀를 하더라도 충분한 출전 기회를 화보하지 못할 수 있는 상황이다.
매체는 "아스널은 호드리구의 회복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2028년 여름 호드리구와 레알의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1월부터 접촉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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