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전원주가 과거 사미자가 애기 엄마라는 사실을 숨기고 방송국에 입사했던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는 '63년 지기 내 친구 전원주 아직 괜찮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전원주는 "어느 날 화장실에 갔더니 사미자가 애기에게 젖을 먹이고 있더라"라며, 당시 주변 사람들에게 "'사미자 결혼했어, 애기 엄마야'라고 지껄였다"고 고백했다.
이에 사미자는 "임영웅 PD가 오더니 '어떻게 할 거냐'고 묻더라. 그때 우리 딸이 방긋 웃었는데, 그걸 보더니 '내일 10시까지 집합하세요'라고 했다. 덕분에 나는 살았고, 널 안 죽여도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사미자는 지난 5월 JTBC '아는 형님'에서도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한 바 있다.

당시 사미자는 "나는 전원주 이야기만 들으면 지금도 너무 화가 난다"며 "애 엄마인 걸 숨겨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어머니가 수유를 위해 아이를 데리고 오신 적이 있다. 몰래 수유하고 있는데 전원주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도 그 광경을 보고 놀라더니, 나가서 '미자가 여기서 아기 젖 먹이고 있다!' 하며 소문냈다"고 폭로당했던 기억을 털어놨다.
한편 전원주는 최근 출연료 인상을 요구하다가 제작진과 갈등을 빚었다고 밝혀 구설에 올랐으며, 결국 새로운 제작진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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