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우리은행과 손잡고 의료기기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기보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우리은행과 서울 강남구 협회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기 산업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혁신을 이어가는 의료기기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의료기기 산업을 영위하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보와 우리은행에 추천한다. 기보는 추천기업 가운데 여신 취급 및 보증지원이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우리은행의 특별출연금과 보증료지원금을 재원으로 한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협회 추천기업은 기보와 우리은행이 운영하는 ‘에이투에프(AtoF)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협약보증’의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감면, 보증료 지원 등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의료기기 산업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동시에 우리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성장산업”이라며 “기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의료기기 산업 영위 기업들이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연구개발 및 사업화에 매진해 국내외 시장에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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