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배달의민족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산대금 지급 시점을 앞당겨 입점 파트너들의 자금 운용과 소상공인들의 유동성 확보 지원에 나선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입점 파트너에게 약 367억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가게배달, 배민배달, 픽업 등 푸드 서비스와 배민 장보기·쇼핑, 배민상회 등 커머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대로라면 21일 월요일에 판매한 정산대금은 추석 연휴 뒤인 28일에 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영업일 2일 후인 23일에 받을 수 있게 된다. 일자별 정산금액과 입금 일정은 각 서비스 정산 내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성길 우아한형제들 결제정산프로덕트실장은 "이번 추석에도 많은 사장님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파트너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민은 설, 추석 등 명절에 맞춰 매년 조기 정산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 2019년 4월 배달플랫폼 최초로 입점 파트너의 정산대금을 일 단위로 지급하는 '일 정산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2022년에는 정산 주기를 4일에서 3일로 단축하는 등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는 정산 제도를 업계 선도적으로 마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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