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울산 웨일즈 최지만이 21일 열리는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한다. 최지만은 구단과 일정을 조율해 드래프트 현장을 찾은 뒤, 곧바로 팀에 복귀해 남은 시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울산 웨일즈는 15일 "최지만은 고교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긴 마이너리그 생활을 이겨내고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뉴욕 양키스와 밀워키 브루어스, 탬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에서 활약하며 한국인 야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까지 경험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최지만은 지난 4월 울산웨일즈에 입단해 무릎 재활과 개인 훈련을 병행했다. 6월 27일 데뷔전을 치른 이후 꾸준히 실전 감각을 쌓았으며, 현재까지 28경기에 출장해 타율 0.328, 2홈런, 12타점, OPS 0.918을 기록하며 합류 후 줄곧 팀의 중심타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 또한, 미국 무대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후배 선수들과 나누며 팀에 힘을 보태고 있다"라고 했다.
최지만은 “다시 도전할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드래프트도 중요하지만 현재는 울산 웨일즈 선수인 만큼 남은 일정까지 책임감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진 감독은 “최지만은 부상과 공백을 이겨내기 위해 성실하게 준비했다"며 "새로운 도전에서 좋은결과를 얻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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