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팀이야! 손흥민 떠나고 大폭망…토트넘 EPL 4경기서 무득점 수모→패패무무→17위 추락

마이데일리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이 13일 에버턴과 경기에서 아쉬워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경기 중 두 팔을 드는 토트넘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시.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손흥민(34·LA FC)의 전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손흥민이 떠난 후 고전하며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 초반도 다르지 않다. 시즌 초반 고전하며 17위로 처졌다.

토트넘은 13일(이하 한국 시각) 에버턴과 2026-2027 EPL 4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안방에서 헛심공방을 벌인 끝에 승리에 실패했다. EPL 개막 후 4경기 연속 무득점을 적어냈다. 심각한 공격력 난조와 함께 추락했다.

8월 23일 브렌트포드와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참패를 당했다. 시즌 개막전에서 0-3으로 크게 졌다. 8월 30일 치른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수모를 겪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2로 패했다. 5일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0-0으로 비기며 첫 승점을 얻었다. 이어 안방에서 에버턴과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또 승리 찬가를 부르지 못했다.

공격력에서 큰 문제점을 드러냈다. 4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완전히 무너졌다. 3라운드부터 수비력은 회복했으나, 골을 터뜨리지 못하며 무기력한 경기력을 노출했다. 4경기 2무 2패 승점 2 무득점 5실점 골득실 -5로 EPL 17위에 랭크됐다.

자신의 옷을 잡아당기는 데 제르비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꼴찌 추락 가능성도 엿보인다. 4연패를 마크한 코번트리 시티에 불과 승점 2 앞섰다. 코번트리(0득점 10실점)와 유이하게 무득점을 적어냈다. 19일 홈에서 애스턴 빌라와 5라운드를 벌인다. 올 시즌 EPL 첫 골과 함께 첫 승에 재도전한다.

한편, 올시즌 초반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가 양강 체제를 구축했다. 두 팀 모두 4연승을 내달렸다. 아스널이 8득점 1실점, 맨체스터 시티가 8득점 2실점을 만들었다. 아스널이 1위, 맨시티가 2위에 랭크됐다. 헐시티와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이 초반 돌풍을 몰아치고 있다. 헐시티는 2승 2무 무패행진으로 승점 8을 찍고 3위에 올랐다. 브라이턴은 2승 1무 1패 승점 7로 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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