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손흥민(LAFC)이 혹평을 받았다.
LAFC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캔자스시티 스포팅파크에서 펼쳐진 캔자스시티와의 2026시즌 MLS 26라운드에서 1-3으로 패했다. LAFC는 직전 경기에서 7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며 분위기를 반등하는 듯했으나 최하위팀을 상대로 패배했다.
손흥민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0-2로 끌려가던 후반 2분 부앙가의 만회골을 도우며 추격에 나섰지만 LAFC는 다시 추가골을 허용했다.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슈팅 3개를 시도했으나 두 차례는 수비에 막혔다. 키패스는 3회를 기록했지만 드리블 3차례 시도 중 한 번밖에 성공시키지 못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 공격진 중 가장 낮은 평점인 6.5점을 부여했다.
LAFC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 '해피 풋, 새드풋'의 패널은 경기 후 리뷰를 통해 "손흥민의 폼이 완전히 떨어졌다. 그는 지속적으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고 강하게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는 건 손흥민의 잘못이지 팀의 잘못이 아니다. 골문 앞에서 찬스를 잡았지만 슈팅까지 가지 못한다면 어느 선수를 영입해도 도움을 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나 "다음 시즌에는 은퇴를 할 수도 있다"며 강도 높은 발언까지 이어졌다.

이는 손흥민이 결정적인 순간 부정확한 볼 터치로 득점 기회를 놓치는 모습에 대한 비판이다. 손흥민은 직전 뉴욕레드불스전에서도 8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에 실패헀다. 특히 득점 찬스에서 터치 미스로 슈팅 타이밍을 놓치는 모습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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