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추석 앞두고 행정 '비상모드'…물가·교통·의료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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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북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가와 민생경제부터 교통·의료·생활서비스, 재난안전까지 분야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충북도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2026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민생안정 △안전관리 △이동편의 △도민 생활 유지 △공직기강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추석 장보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성수품 가격과 수급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체불임금 청산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도 대응하는 등 명절을 앞둔 민생경제 부담 완화에 나선다.

귀성·귀경객이 집중되는 연휴 기간에는 교통대책도 강화한다. 주요 도로와 교통시설을 집중 관리하고 시외버스 증회 운행과 실시간 교통상황·우회정보 제공 등을 통해 이동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한 상황관리도 24시간 이어간다. 충북도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면서 다중이용시설과 재난 취약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화재와 기상 악화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관서 등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의료와 생활서비스 공백을 줄이기 위한 대응체계도 운영한다. 진료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안내하고 구급·구조활동을 강화한다. 단수와 시설 고장 등에 대비한 비상급수와 긴급복구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생활폐기물 수거에도 차질이 없도록 특별수거 대책을 추진한다.

취약계층의 명절 돌봄 공백도 점검한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공직사회는 복무점검과 감찰활동을 강화해 근무기강을 확립하고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행위를 예방하는 등 행정 공백을 최소화한다.

고영대 충북도 행정운영과장은 "도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상황관리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해 각종 상황과 주민 불편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연휴 기간 운영되는 병·의원과 약국 등 자세한 정보는 충북도와 각 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는 명절처럼 평소와 행정수요가 달라지는 시기에 대비해 분야별 비상근무와 상황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대책기간에도 분야별 대응체계를 가동해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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