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욘사마’ 배용준(54)이 희끗희끗한 백발의 근황을 전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15년 가까이 작품 활동을 중단하고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아온 그의 모습에 팬들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2012년생 아마추어 골프선수 김서아 양의 개인 SNS를 통해 배용준과의 라운딩 인증샷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배용준은 편안한 골프웨어 차림에 염색 없이 자연스럽게 흰머리를 드러낸 모습이다. 특유의 부드럽고 환한 미소는 여전했지만, ‘겨울연가’ 시절과는 확연히 달라진 세월의 흔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욘사마도 세월을 비껴가지 못한다”,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세월 참 빠르다”며 아쉬움과 반가움을 동시에 표했다.
배용준은 2011년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특별출연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소속사 키이스트 지분을 매각하고 공식 홈페이지 도메인마저 만료되는 등 연예계를 사실상 떠났다.
현재는 2015년 결혼한 배우 박수진 및 1남 1녀와 함께 하와이에 거주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박수진 역시 2016년 예능 프로그램 '옥수동 수제자'를 끝으로 방송 활동을 멈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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