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 다양성 우수기업 10곳 선정…셀트리온·현대차 등 수상

마이데일리
김미진 사단법인 WIN 회장과 ‘2026 WIN 어워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11일 열린 ‘2026 WIN 포럼’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엘지화학, 셀트리온, 김미진 WIN 회장, 현대자동차,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제일기획 관계자. /사단법인 WIN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사단법인 위민인이노베이션(WIN)은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6 WIN 포럼’을 열고 다양성 우수기업 10곳에 ‘2026 WIN 어워드’를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WIN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의 2025년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다양성 지수를 평가해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업종별 우수기업에는 삼보모터스, 셀트리온, LG화학, 코스맥스, 크래프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세실업, 현대자동차 등 8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전년 대비 다양성 지수 개선 폭이 큰 기업에는 이랜드월드와 제일기획이 선정됐다.

WIN은 리더스인덱스가 조사하는 국내 500대 기업의 다양성지수를 바탕으로 정량 평가와 정성 분석을 더해 매년 수상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2018년부터 매년 9월 WIN 포럼을 열어 기업의 다양성 확대 방안과 사례를 공유해왔다.

올해 9회째를 맞은 포럼은 ‘여성 리더십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의 격려사에 이어 황지수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의 기조강연과 송재경 포스코이앤씨 경영기획실 프로의 기업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김미진 WIN 회장은 “기업 내 DEI(다양성·형평성·포용문화)가 어떻게 자리 잡고 있는지를 알리고 다양성 확대에 앞장서는 기업들을 응원해왔다”며 “더 많은 여성 리더가 영향력 있는 자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WIN, 다양성 우수기업 10곳 선정…셀트리온·현대차 등 수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