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경기 차 좁혔다' 마쓰모토 결승타…요미우리, 한신에 승리 1위 추격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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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투수 타케마루 카즈유키는 12일 열린 한신과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소속팀의 1-0 승리에 힘을 실었고 시즌 10승째(9패)를 올렸다./요미우리 자이언츠 구단 공식 홈페이지 캡처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3.5경기를 마침내 반 경기로 줄였다.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안방에서 한신 타이거스에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요미우리는 1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신과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요미우리는 70승 2무 56패가 되며 센트럴리그 1위 한신(69승 1무 54패)를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13일 맞대결에서 요미우리가 승리를 거둘 경우 두팀 순위는 바뀌게 된다.

요미우리는 이날 2회말 마쓰모토 고가 적시 2루타를 쳐 낸 선취점을 끝까지 잘 지켰다. 선발 등판한 타케마루 카즈유키가 7이닝 동안 109구를 던지며 4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케마루는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10승(9패) 고지에 올랐다. 모리타 슌야가 8회초 등판해 1이닝 무실점, 라이델 마르티네스가 마무리로 나와 뒷문을 잘 잠궜다.

마르티네스는 시즌 39세이브째(4승 3패)를 올렸다. 한신 선발투수 무라카미 쇼키는 5이닝 1실점했으나 팀 타선이 요미우리 마운드에 꽁꽁 묶이면서 패전투수가 되면서 시즌 9패째(10승)를 당했다. 한신 타선은 이날 6안타를 치는데 그쳤다.

퍼시픽리그 선두 경쟁은 센트럴리그와 견줘 치열한 상황은 아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위 세이부 라이온스와 승차는 7.5경기 차로 여유가 있다.

소프트뱅크는 같은날 후쿠오카 페이 페이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 홈 경기에서 5-4로 이겼다. 소프트뱅크는 시즌 80승 고지(3무 45패)에 오르며 1위 확정에 매직 넘버 7을 남겨두게 됐다.

세이부는 베루나돔에서 열린 닛폰햄 파이터스와 홈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세이부는 73승 4무 53패가 됐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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