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형 악재 위기! 에이스가 절뚝였다…"몸 상태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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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1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라운드 사바흐 FK와의 맞대결에서 볼 경합을 펼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경기가 끝난 뒤 절뚝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맨유는 11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라운드 사바흐 FK와의 맞대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전반 27분 마테우스 쿠냐의 득점으로 앞서간 맨유는 전반 42분 페르난데스, 전반 45분 베냐민 세슈코의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어 후반 33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쐐기골까지 터졌다. UCL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미러'는 "맨유는 충분히 승리할 만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경기 후 한 팬이 페르난데스가 경기장을 떠나면서 절뚝거리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유하면서 몸 상태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며 "페르난데스는 맨유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촬영됐는데, 팬들에게 손을 흔든 뒤 집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조심스럽게 움직였다"고 했다.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6년 8월 31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 입스위치 타운과의 맞대결에서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이 매체는 페르난데스에게 문제가 있더라도 심각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경기 중 불편한 기색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러'는 "문제가 있더라도 경미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럼에도 해당 영상은 팬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맨유는 이번 주말 올드 트래포드에서 숙적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더비를 치른다"며 "지역 라이벌의 자존심이 걸린 경기인 만큼 맨유는 페르난데스가 완벽한 몸 상태로 출전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기를 간절히 바랄 것이다"고 전했다.

맨유는 오는 14일 오전 12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맨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맨유는 1승 1무 1패 승점 4로 11위, 맨시티는 3승 승점 9로 1위다.

마이클 캐릭 맨유 감독은 사바흐전 승리 후 "우리는 항상 더 많은 것을 추구한다. 결과만 놓고 보면 우리가 원했던 출발은 아니었다"며 "리그에서 더 많은 승점을 얻고 싶었다. 하지만 경기력 측면에서는 우리가 원했던 부분이 많이 나타났고 그것에 만족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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