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빅뱅 출신 가수 탑에 이어 마마무의 자카르타 공연이 취소됐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11일 공식 계정을 통해 "오는 19일 NICE PIK 2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마마무 2026 월드 투어 '포워드' 인 자카르타'(MAMAMOO 2026 WORLD TOUR '4WARD' in JAKARTA) 공연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화산 활동으로 인한 제반 상황과 강화된 현지 안전 및 보안 조치 등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아티스트와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지 프로모터와의 협의 끝에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4일 인도네시아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분화하면서 화산재가 수도 자카르타와 인근 지역까지 확산됐다. 이로 인해 자카르타 외곽의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을 비롯해 주요 공항 6곳의 운영이 중단됐다.
앞서 빅뱅 출신 탑 역시 오는 19일 자카르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탑 프리-스튜디오 2026 인 자카르타'(T.O.P PRE-STUDIO 2026 IN JAKARTA)의 취소를 알렸다.
▲ 이하 RBW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RBW입니다.
2026년 9월 19일 NICE PIK 2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MAMAMOO 2026 WORLD TOUR <4WARD> in JAKARTA' 공연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화산 활동으로 인한 제반 상황과 강화된 현지 안전 및 보안 조치 등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티스트와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현지 프로모터와의 협의 끝에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예매하신 티켓은 전액 환불될 예정이며, 자세한 환불 절차 및 일정은 예매처 및 현지 프로모터의 별도 안내를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연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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