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최근 한 유튜브 채널이 배우 이동건의 제주 카페 근황을 전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채널 '강호의발바닥TV'는 "이동건도 망하고 떠났다. 척박한 제주살이 꿈도 꾸지 마라"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한때 줄을 서서 찾던 카페 연못에 부유물과 벌레가 바글거린다며 관리가 전혀 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동건이 매장을 방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논란이 확산하자 이동건 측은 즉각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11일 소속사 더블유플러스 관계자는 "카페 오아시스는 이미 7월 영업이 종료됐다. 합법적인 폐업 절차를 밟고 나간 상태"라며 "이미 다른 매장이 8월 중부터 운영 중인 것으로 안다. 영업 종료 이후 가본 적이 없어 확인이 어렵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미 다른 가게가 들어와 있기 때문에 저희가 관여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동건은 지난해 4월 제주 애월읍에 개인 카페를 오픈했다. 창업 당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은행에서 약 2억 원의 대출 상담을 받는 등 준비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영업을 이어가던 카페 측은 지난 7월 "7월 9일 부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 그동안 아껴주시고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고지와 함께 운영을 중단했다.
이후 매장은 그대로 폐업 처리됐으며 현재는 다른 패션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입점해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동건 측은 서울에서의 새로운 영업을 준비 중인 취지로 언급한 바 있으나,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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