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고 하네요” 김도영이 코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돌아왔다…복귀전 13일? 꽃범호는 조심스럽다[MD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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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서 번트를 대다 코를 다쳤다. 얼굴을 수건으로 감싸고 괴로워하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간판스타 김도영(23)이 돌아왔다.

김도영은 1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비골골절 정복술을 9일 밤에 받았고, 이날 퇴원해 선수단에 합류, 이범호 감독과 얘기를 나눴다. 김도영은 코에 작은 보호대를 착용하고 덕아웃에 잠시 등장했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서 번트를 대다 코를 다쳤다. 얼굴을 수건으로 감싸고 괴로워하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이범호 감독에 따르면 김도영은 이날 광주 SSG 랜더스전과 12일 수원 KT 위즈전은 나가지 않는다. 대신 12일 수원에 가지 않는 투수조와 훈련을 진행한다. 이 훈련 경과에 따라서 13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 출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13일에 정상적으로 출전할 경우 아시안게임 출전은 문제가 없을 듯하다.

이범호 감독은 “괜찮다고 하더라. 얼굴도 그렇고 표정도 좋은 것 같다. 지금 상황서 별 다른 문제가 없다고 하니까…지켜보면서 준비를 시키려고 한다. 오늘은 왔으니까 쉬고, 내일 수원 가서 경기하니까 투수조와 함께 남아서 연습을 진행할 것이다. 내일 연습하는 것을 체크해보고 일요일 경기 출전을 결정하겠다”라고 했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서 번트 타구에 코를 맞았다./KIA 타이거즈 제공

김도영이 없는 KIA는 10일 광주 NC 다이노스전서 1-2로 패배했다. 김도영의 중심타선 무게를 확실하게 확인한 경기였다. KIA로선 김도영이 13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서 출전해도 어차피 14일에 아시안게임대표팀에 보내야 하니, 김도영 없이 이기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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