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제1기 쏠트래블 대학생 해외 원정대’ 5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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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카드 본사에서 ‘제1기 쏠트래블 대학생 해외 원정대’ 발대식을 진행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앞줄 오른쪽 6번째)과 원정대에 선발된 대학생들. /신한카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신한카드가 ‘제1기 쏠트래블 대학생 해외 원정대’ 50명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카드 본사에서 쏠트래블 원정대 발대식을 진행했다.

쏠트래블 원정대는 신한카드가 대학생 여름 해외여행 경비를 인당 200만원 지원하는 이벤트다. 신한카드는 5월 27일부터 6월 17일까지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를 보유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쏠트래블 원정대를 모집했다. 사전 미션, 여행 계획 등 심사로 총 17팀을 선발했다.

이번 쏠트래블 원정대는 팀별 2~4인 구성으로 총 인원은 50명이다. 각 팀은 원정대 지원 시 제출했던 희망 여행지 및 활동 계획을 반영해 괌, 그리스,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스페인, 싱가포르, 일본, 태국, 튀르키예, 호주, 홍콩 등 총 12개국 16개 도시로 여행을 떠난다.

발대식에서는 선발된 팀에 대한 소개와 프로그램 안내, 여행 국가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팀별 여행 일정을 조율하고 버킷리스트 미션 빙고판과 현지 활동 내용을 정했다. 신한카드는 원정대 티셔츠, 충전기, 에코백 등 해외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굿즈가 담긴 활동 키트도 제공했다.

여행 중 원정대는 팀별 특화 주제를 다룬 영상 등을 현지에서 업로드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입국 후 최종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미션 수행 우수팀으로 선정되면 인당 10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쏠트래블 원정대 사무국을 운영하며 전담 매니저가 팀별 여정을 체크하고 현지 상황 및 애로사항에 대해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글로벌 제휴사와 파트너십을 통한 원정대 활동 추가 지원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는 42종 통화 환전수수료 무료, 전세계 1200여개 공항 라운지 상·하반기 각각 1회 무료 이용 등이 특징이다. 출시 4개월 만에 80만장이 발급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쏠트래블 원정대는 여행할 국가, 인원 구성, 일정까지 모두 참가자가 원하는 대로 직접 계획한 자유여행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대학생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가 고객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자리잡도록 쏠트래블 원정대 해외여행 경험을 반영해 상품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해외 현지 파트너십 기반 마케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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