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택배 전용 앱 리뉴얼…핵심 기능 전면 배치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U는 택배 전용 애플리케이션 ‘CUpost(씨유포스트)’를 리뉴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택배예약, 편의점 찾기, 포스트박스 QR 로그인 등 앱의 핵심 기능을 전면 배치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택배 예약 과정에서는 접수 유형부터 배송지 입력까지의 인터페이스를 개선해 직관성과 시인성을 강화했다. 또 최근 이용 내역과 긴급 공지 기능을 메인 페이지에 추가해 사용자가 필요할 때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CU는 CUpost 재단장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한다. 1회 이상 택배를 이용 시 아이패드 에어, 다이스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등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국내 택배 500원, 알뜰 택배 3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최근 3개월 내 이용이 없는 회원에게도 국내 800원, 알뜰 500원 웰컴쿠폰을 준다.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선착순 2만5000명에게 국내 및 알뜰 택배 300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신상용 BGF리테일의 서비스플랫폼팀장은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택배 앱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한층 높였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대 편의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