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일 전' 고우석 오늘 볼 수 있나, 꼴찌에 일격→4위 0.5G 추격 허용…"카라스코가 6회까지 막아준다면, 우리 승리조 있으니" [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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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고우석이 4-3으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2026년 9월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카라스코가 4-3으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카라스코가 6회까지만 막아주면 좋죠."

최근 3연패에 빠져 있는 LG 트윈스는 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염경엽 감독이 지휘하는 LG는 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14차전을 가진다. 올 시즌 한화전 6승 7패로 상대 전적 열세. 전날에도 최하위 키움에 지면서 힘을 내지 못했다.

이날 LG 선발의 어깨는 무거울 수밖에 없다. LG 선발은 카를로스 카라스코. 올 시즌 6경기 4승 1패 평균자책 3.47을 기록 중이다. 한화전에는 한차례 등판했는데, 8월 23일 대전에서 6이닝 5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3실점(2자책)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3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면서 마운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카라스코가 6회만 막아주면 낫다. 그러면 7, 8회는 상대 타자들에 따라 케네디 아니면 고우석이 들어가면 된다. 9회에는 손주영이 들어가고. 아니면 6회에 좌타자가 걸리면 케네디가 나갔다가 우강훈도 준비를 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미국에서 돌아온 고우석이 9월 4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등판 후 3경기 연속 등판하지 않았다. 이날 마운드에 오른다면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처음 등판을 한다. 만약 경기 상황에 따라 7회 혹은 8회에 마운드에 오르는 고우석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026년 9월 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문보경이 6회말 무사 1.2루서 안타를 치고 있다./마이데일리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LG트윈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 LG 염경엽 감독이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이날 LG는 신민재(2루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1루수)-송찬의(좌익수)-문정빈(지명타자)-구본혁(3루수)-오지환(유격수)-이주헌(포수)-홍창기(우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문보경이 3경기 연속으로 빠졌다. 허리가 좋지 않다.

염 감독은 "보경이는 오늘 대타가 가능할 것 같다. 칠만하니까 아프다. 감이 올라왔는데, 주말 삼성전부터는 지명타자로 나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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