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대구 김경현 기자] 김도영(KIA 타이거즈)의 시즌 40호 홈런으로 분위기가 이상해지던 찰나였다. 박승규(삼성 라이온즈)가 결정적 한 방을 터트렸다.
박승규는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와의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6회 김도영의 시즌 40호 홈런이 터졌다. 점수는 4-2가 됐다. 여유롭던 경기에서 삼성이 쫓기는 처지가 됐다.
7회 1사 1루. 박승규는 1-2 카운트에서 홍건희의 4구 포심을 통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0호 홈런.
통산 최초 한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25년 만든 6홈런.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를 만들었고, 이날 10홈런 고지를 밟았다.
한편 경기는 삼성이 6-2로 앞서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