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아이들 멤버 미연이 출연한 건강검진 웹예능 콘텐츠가 불법 의료광고 의혹에 휩싸이자 제작진이 공식 입장을 내고 전면 해명에 나섰다.
유튜브 웹예능 채널 '전도사' 제작진은 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촬영이 진행된 의료기관으로부터 해당 콘텐츠의 광고·홍보 또는 제작을 의뢰받은 사실이 없으며 제작비, 광고비, 협찬비 등 어떠한 금전적 대가나 경제적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
이어 "출연자의 건강검진 및 진료 비용 역시 제작진 측에서 전액 직접 지불했다"며 "특정 의료기관이나 의료진의 이용을 권유하거나 홍보하기 위한 목적은 결코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논란은 최근 공개된 '전도사'의 프롤로그 성격인 'EP. 0 건강검진 편' 티저 영상에서 비롯됐다. 영상에는 미연이 서울 용산구 소재의 한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과정이 상세히 담겼다. 그러나 화면 속에 특정 병원명과 의료진 정보, 검사 장면 등이 여과 없이 노출되면서, 해당 콘텐츠가 의료법상 금지된 환자 유인 및 불법 의료광고에 해당하는지 확인해 달라는 진정서가 지난 7일 관할 관청인 용산구보건소에 정식 접수됐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건강검진 과정을 생생하게 담는 과정에서 최초 공개본 일부 장면에 의료기관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가 충분히 가려지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라며 "티저 공개 직후 재검토를 거쳐 즉시 추가 블러 처리와 모자이크 등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작진은 "'전도사'는 뷰티와 헬스, 이너뷰티 등 다양한 웰니스 트렌드를 건강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순수 콘텐츠"라며 "앞으로는 기획과 촬영뿐만 아니라 공개 전 검수 단계에서도 한층 세심하고 면밀하게 확인해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녕하세요. <전도사> 제작진입니다.
먼저 <전도사> 콘텐츠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 티저 영상만 공개된 상황임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조회수 100만 회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전도사>의 첫 시작을 따뜻한 관심과 응원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만 <전도사> 콘텐츠와 관련해 혹시라도 오해하실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제작진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전도사>는 건강, 뷰티, 이너뷰티 등 다양한 웰니스 이야기를 재미있고 건강한 방식으로 전하고자 기획된 콘텐츠입니다. 이번 EP. 0 건강검진 편 역시 특정 의료기관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것이 아니라, 출연자가 실제 건강검진을 받는 과정과 경험을 콘텐츠로 담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촬영이 진행된 의료기관으로부터 해당 콘텐츠의 광고·홍보 또는 제작을 의뢰받은 사실이 없으며, 콘텐츠 제작비, 광고비, 협찬비 등 어떠한 금전적 대가나 경제적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 출연자의 건강검진 및 진료 비용 역시 제작진 측에서 직접 지불하였습니다. 또한 특정 의료기관이나 의료진의 이용을 권유하거나 홍보하기 위한 목적 역시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
건강검진 과정을 자세하게 담아내는 과정에서 최초 공개본의 일부 장면에 의료기관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가 충분히 처리되지 않은 부분을 확인하였습니다. 해당 부분은 티저 영상 공개 이후 재검토 과정에서 확인하여 즉시 추가 블러 및 보완 조치를 완료하였으며, 이후 전체 영상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면밀하게 확인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뿐만 아니라 공개 전 검토 과정에서도 더욱 세심하게 확인하여 콘텐츠를 제작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전도사>에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재미있고 건강한 방식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도사> 제작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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