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안영준(서울 SK)이 부상 여파로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의 최종 12인 엔트리를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안영준은 지난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친선전 도중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6일 열린 평가전 2차전에 출전하지 않은 안영준은 끝내 부상으로 명단에서 빠졌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은 안영준의 공백을 메울 대체 자원으로 수원 KT 문정현을 선발했다. 협회는 "문정현은 지난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윈도우3에 발탁된 바 있으며 포워드 라인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일본에서 소속팀 전지훈련 스케줄을 소화 중인 문정현은 9일 오전 현지에서 대표팀에 합류할 계획이다.
한편,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7일 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는 나고야로 이동했으며, 8일 현지 첫 적응 훈련을 시작으로 금메달을 향한 본격적인 정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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