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전해졌다.
아틀레티코는 10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을 갖는다.
아틀레티코는 리버풀을 시작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슈투트가르트, 바이에른 뮌헨, 바이킹, 파리 생제르망(PSG), 보되 글림트, 페네르바체를 차례로 상대한다.
본격적으로 별들의 무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아틀레티코의 스타팅 라인업을 두고 변화가 감지되는 분위기다.
8일 스페인의 ‘엘골디히탈’에 따르면 골키퍼 얀 오블락과 마르코스 요렌테, 크리스티안 로메로, 마르크 푸빌, 다비드 한츠코가 수비진에 위치한다. 중원에는 모르텐 히울만과 파블로 바리오스가 나서며 줄리아노 시메오네와 아데몰라 루크먼이 좌우 측면에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은 알렉스 바에나와 훌리안 알바레스가 언급됐다.
매체의 보도 대로라면 이강인은 선발 명단에서 빠지게 된다. 이강인은 올여름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경기에서 모두 출전했다. 말라가와의 개막전에서 교체 출전한 뒤 이어진 3경기에서는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또한 축구 커뮤니티 레딧에 따르면 일부 아틀레티코 팬들도 "리버풀전에서는 이강인이 선발로 나와서는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이는 이강인의 수비력을 향한 의문으로 해석된다. 공격력이 뛰어난 리버풀을 원정에서 상대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수비력이 뛰어난 시메오네의 선발 출전이 적절하다는 의견이다. 또한 이적설로 갈등을 일으킨 알바레스가 훈련에 복귀를 하면서 선발 가능성도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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